🏠 갈아타기 실수요자, 6월 28일 이후 이렇게 준비하세요
“6개월 내 처분” 조건부터 놓치기 쉬운 실수까지 완전 정리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옵니다.
2025년 6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조치로 인해,
‘갈아타기’를 준비 중인 실수요자라면 반드시 달라진 조건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존 주택을 보유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려는 1주택자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 갈아타기 실수요자란?
기존 주택을 보유한 상태에서,
- 새 집으로 이사하려고 하거나
- 기존 집을 전세로 돌리고 새 집을 구매하려는 실수요자를 말합니다.
이제부터는 이런 갈아타기에도 엄격한 대출 조건이 붙습니다.
📌 갈아타기 체크리스트
① 기존 집이 있다면?
👉 반드시 6개월 이내에 매도하겠다는 약속이 있어야 합니다.
해당 조건이 빠지면 대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② 새 집 구입 자금에 대출을 포함할 예정이라면?
👉 ‘기존 주택 매도 예정 조건’을 신청서나 계약서에 명확히 명시해야 합니다.
은행에서는 이 문구가 빠진 경우 대출을 거절하거나 취소할 수 있습니다.
③ 기존 집은 전세로 줄 예정인가요?
👉 가능합니다. 하지만 매도 조건 없이 단순히 전세로만 돌리고 새 집을 구입하면
대출이 불허됩니다.
④ 지역은 어디인가요?
👉 서울·수도권 같은 규제지역은 LTV가 **50%**로 제한됩니다.
→ 자금 구성 시 이 점을 반드시 반영하세요.
⑤ 생애최초 구입자인가요?
👉 6월 28일부터는 생애최초도 LTV가 **80% → 70%**로 줄어들고,
전입 의무가 함께 붙습니다.
❗ 놓치면 안 되는 리스크
실수 결과
기존 집 처분 조건 누락 | 대출 거절 또는 승인 후 회수 |
6개월 이내 매도 실패 | 대출 회수 + 향후 3년간 주택대출 제한 |
계약 시 조건 미기재 | 향후 대출 실행 불가 또는 취소 |
자금 계획 미흡 | 잔금일에 계약금 몰수 위험 발생 |
💡 예시로 보는 갈아타기 전략
📍 김모 씨는 서울 아파트를 소유 중이며,
경기 분당의 새 아파트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전세 세입자를 들인 후 분당으로 이사하려던 김씨는
은행에서 "기존 집을 6개월 내 매도"하겠다는 서류 없이는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결국 김씨는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기존 아파트 매각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조건을 명시해 대출을 승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 갈아타기를 위한 3단계 준비 전략
✔ 1. 기존 주택 매각 전략 수립
- 공인중개사와 시기 조율
- 전세 만기와 입주 일정 조정
✔ 2. 은행 상담 + 서류 사전 준비
- “기존 주택 6개월 이내 처분 예정” 조건 포함
- LTV 적용률 확인
✔ 3. 자금 계획 유연하게 구성
- 기존 집이 제때 안 팔릴 상황도 대비
- 잔금 자금 확보 대안 마련
✍ 마무리
2025년 6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새 규제는
갈아타기 실수요자에게도 매우 엄격한 조건을 부여합니다.
과거처럼 "전세 돌리고 이사"라는 방식은 더 이상 자동 대출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갈아타기를 계획 중이시라면 반드시
✅ 기존 집 처분 계획
✅ 대출 조건 확인
✅ 서류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 포스트 예고
▶︎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대출 얼마나 줄어들까?”
실전 사례와 대출 시뮬레이션으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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