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대출 얼마나 줄어들까?
LTV 축소가 내 자금계획에 미치는 실질 영향
2025년 6월 28일부터,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가 시행됩니다.
그중 실수요자들이 민감하게 느끼는 변화 중 하나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대상 LTV 비율 축소입니다.
기존 80% → 변경 후 70%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변화가 실제 주택구입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시뮬레이션과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생애최초 LTV 축소란?
LTV (Loan to Value Ratio)
= 주택 가격 대비 대출 가능 비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5억 원짜리 집에 대해 LTV가 80%면 최대 4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 얼마나 줄어드나요?
주택가격 기존 LTV 80% 변경 후 LTV 70% 대출 차이
3억 원 | 2.4억 원 | 2.1억 원 | -3천만 원 |
5억 원 | 4억 원 | 3.5억 원 | -5천만 원 |
6억 원 | 4.8억 원 | 4.2억 원 | -6천만 원 |
7억 원 | 5.6억 원 | 4.9억 원 | -7천만 원 |
✔ 평균적으로 3천만 원~7천만 원까지 대출이 줄어듭니다.
그만큼 자기 자본 확보 비율이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 실전 자금 구성 시뮬레이션
🔸 케이스 A: 30대 직장인 / 수도권 아파트 5억 매입
- 기존 계획:
대출 4억 원 (80%) + 본인 자금 1억 원 - 변경 후:
대출 3.5억 원 (70%) + 본인 자금 1.5억 원 필요
➡ 부족 자금 5천만 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함.
💡 실전 대처 전략
- 디딤돌대출 + 일반 주담대 병행 검토
- 일정 소득 이하라면 정책 대출 활용 가능
- 단, 정책 대출 한도도 일부 축소됨에 유의
- 청약통장, 전세자금 잔여 활용 등 보조금 검토
- 지방자치단체별 생애최초 특별 지원금 확인
- 대출 조건 완화 지역 선택
- 비규제지역으로 이동 시 LTV 최대 70~75% 가능
- 부부 공동명의 통한 이중 지원 혜택
- 맞벌이 가구일 경우 LTV 활용 범위 확대 가능성
📋 내 대출 가능 한도는?
대표님께서 생애최초로 집을 구매하신다면,
대출 한도는 다음 3가지에 의해 결정됩니다.
기준 내용
LTV | 주택가 대비 최대 대출 비율 (이번 개편 핵심) |
DSR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소득 대비 갚을 수 있는 범위) |
한도 | 생애최초/청년/신혼 구분에 따라 최대 한도 설정됨 |
📌 결론
2025년 6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규제로 인해
생애최초 구입자라도 LTV는 70%까지만 허용되며,
대출 가능한 금액이 상당히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 사전에 자금구조를 다시 점검하고,
✅ 정책금융 활용 여부를 검토하며,
✅ 대출 규정의 지역별 차이까지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무리
이번 규제는 단순한 수치 변화가 아닙니다.
내 집 마련의 진입장벽 자체가 더 높아진 셈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 정책 상품과 금융 전략을 잘 활용하면
생애최초 실수요자도 충분히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금이 부족하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 계획만 잘 세우면, 규제 속에서도 기회는 존재합니다.
👉 다음 포스트 예고
▶︎ 디딤돌·버팀목 대출 얼마나 줄었을까? 한눈에 비교!